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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이번엔 마무리가‥WBC 대표팀 악재 '오브라이언 합류 불투명'
입력 | 2026-02-18 20:06 수정 | 2026-02-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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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출전을 준비 중인 야구대표팀에 또다시 악재가 터졌습니다.
한국계 강속구 투수 오브라이언이 부상으로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요.
오키나와 현지에서 이명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오키나와 캠프 사흘 만에 또 비상이 걸렸습니다.
소속팀에서 훈련 중이던 오브라이언이 종아리 통증으로 투구를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흘 전 라이브 피칭 때 통증을 느낀 뒤 오늘 상태가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대회를 보름 앞둔 시점이어서 사실상 참가는 어려워 보입니다.
[류지현/야구대표팀 감독]
″1주 이상은 마운드에 올라갈 수 없다는 얘기가 전달됐기 때문에 아마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사이판 캠프에 참가했던 배찬승, 김택연을 비롯해 예비 선수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류지현/야구대표팀 감독]
″지금 아침에도 체크를 했습니다. (교체한다면) 건강함이나 구위나 저희들이 생각하고 있는, 경쟁력이 있는 선수가 선택이 돼야겠죠.″
문동주, 원태인에 이어 161km의 강속구 투수 오브라이언까지 이탈해 전력 차질이 불가피하지만, 대체 선수로 합류한 유영찬이 예정에 없던 불펜 투구를 소화하는 등 분위기는 단단합니다.
[유영찬/야구대표팀]
″(WBC는) 꼭 경험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팀이) 많이 피해를 보지 않게끔 (공백을) 많이 메우자는 생각입니다.″
선발에 이어 불펜까지 전략 수정은 불가피해졌습니다.
대표팀은 모레부터 열리는 연습경기에서 새로운 뒷문 조합에 나섭니다.
오키나와에서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편집: 김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