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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구
[날씨] 내일 큰 일교차 주의, 대기 정체‥미세먼지 '나쁨'
입력 | 2026-03-09 23:10 수정 | 2026-03-0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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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원 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이어지고 있고, 기압골이 빠져나가면서 강수는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도 다소 높겠습니다.
그 원인을 일기도로 살펴보겠습니다.
내일은 한반도 서쪽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보시는 것처럼 등압선 간격이 넓어지면서 바람도 약하게 불겠습니다.
이 고기압이 점차 중국 상해부근으로 이동하면서, 차가운 북풍이 비교적 따뜻한 서풍으로 바뀌겠습니다.
다만 구름이 없다 보니, 복사냉각이 활발해지겠는데요.
구름은 일종의 이불처럼 낮 동안 지표면이 받았던 열을 붙잡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맑은 날 밤에는 이 열이 그대로 우주로 빠져나가면서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게 되는데요.
그래서 내일 아침 공기는 오늘보다 더 차갑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도, 대전 영하 2도로 전국적으로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많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부산 12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은 대부분 지역이 미세먼지 ′나쁨′ 수준 보이겠고, 출근길 도로 살얼음이나 빙판길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 수준을 보이겠고, 주 후반에는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 소식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