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곽승규

5년 만에 빅리그 복귀한 폰세‥불의의 부상으로 조기 강판

입력 | 2026-03-31 20:50   수정 | 2026-03-3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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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해 KBO리그 MVP였던 토론토 폰세가 5년 만의 빅리그 복귀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교체됐습니다.

폰세와 함께 한화의 ′원투펀치′였던 와이스는 2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는데요.

곽승규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5년 만에 고대하던 빅리그 마운드를 밟은 폰세.

출발은 좋았습니다.

두 타자 만에 삼진을 잡았고, 토론토 구단도 폰세의 한화 시절 별명을 한글로 적어 축하했습니다.

순항을 이어가던 3회 변수가 생겼습니다.

선두 타자에게 볼넷을 내준 데 이어 긴장한 탓인지 마운드에 발이 걸려 넘어지면서 보크 판정을 받았습니다.

곧바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내야 땅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공을 잡으려다 무릎 통증으로 그 자리에 쓰러졌습니다.

″심각한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던 폰세는 결국 카트에 실려 나갔고, 꿈꾸던 복귀전은 3회를 채우지 못한 채 끝났습니다.

[슈나이더/토론토 감독]
″폰세가 너무 신이 나 있었기에 더욱 여러 감정이 듭니다. MRI 촬영을 했고 좋은 결과가 있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폰세와 한화의 원투펀치로 활약했던 와이스는 시즌 두 번째 등판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주무기로 자리 잡은 스위퍼가 여전한 위력을 발휘하면서 2이닝 동안 삼진 세 개를 잡고 무실점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MBC뉴스 곽승규입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