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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한동훈 부산북갑·조국 평택을‥미니 총선 출마 윤곽
입력 | 2026-04-13 20:41 수정 | 2026-04-1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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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6.3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나서는 거물급 인사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북구갑 출마를 예고했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평택을 출마가 유력합니다.
이재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사실상 부산북구갑 출마를 확정 지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자신의 SNS에 ″부산 북구 만덕동에 집을 구했다″며 ″부산 시민을 위해 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부산 북구갑은 부산시장 선거에 나서는 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지역구인데, 현재 당적이 없는 한 전 대표는 무소속 출마가 유력합니다.
[한동훈/전 국민의힘 대표 (지난 10일)]
″부산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개선하고 더 큰 부산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 지역에 하정우 청와대 AI 수석 공천을 추진하고 있어, 빅매치 성사 가능성도 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평택을이 유력합니다.
평택을은 19대부터 21대 총선까지 내리 세 번 국민의힘 계열 정당 후보가 당선된 지역으로, 앞서 조 대표는 험지 출마의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조 국/조국혁신당 대표 (지난 10일)]
″정치인 조국이 나가야 그 지역에 국민의힘 후보를 이길 수 있는 곳, 그런 곳을 택할 것입니다.″
안산갑은 민주당 주자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안산에서 3선 의원을 지낸 전해철 전 의원이 도전장을 내밀었고,
[전해철/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 현안들에 대해 그동안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누구보다 잘 풀어나갈 자신이 있습니다.″
′이 대통령의 최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도 안산갑 후보로 거론됩니다.
[김 용/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저는 이 보궐선거에 정말 출마하고 싶습니다. 출마할 예정이고요.″
김남국 전 청와대 비서관도 안산갑 출마를 선언했는데, 민주당은 경선이 아닌 전략공천을 통해 후보를 정한다는 방침입니다.
MBC뉴스 이재욱입니다.
영상취재 : 허원철 / 영상편집 : 박천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