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부산에서도 김부겸, 전재수, 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상대후보를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공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부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48%,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34%로 조사됐습니다.
14%포인트, 오차범위 밖입니다.
현 부산시장인 박형준 후보의 시정운영에 대해선 긍정 평가가 46%, 부정 평가 47%로 팽팽하게 갈렸습니다.
지난 26일 대진표가 확정된 대구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44%, 국민의힘 추경호 35%로, 김 후보가 9%포인트, 앞섰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부산과 대구 모두 40대와 50대에서 여당 후보 지지율이 높았고, 야당 후보는 70대 이상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시민들은 시장 후보를 뽑을 때 가장 고려해야 하는 부분으로 두 지역 모두 ′지역 문제 해결 능력′을 꼽았습니다.
구청장과 군수 등 기초단체장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부산에서는 여권후보가 37%, 야권 후보가 27%로 10%포인트 높게 나타난 반면, 대구에서는 여야 후보가 28%와 29%로 아슬아슬한 접전입니다.
시민들은 ′청년 일자리′와 ′산업′을 시급한 현안으로 꼽았습니다.
부산은 절반에 가까운 47%가 ′청년 유출을 막기 위한 양질의 일자리와 산업 육성′을, 17%가 지역경제회복을 요구했습니다.
대구는 38%가 ′미래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30%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10%는 TK신공항 건설 등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부산과 대구 조사는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진행됐습니다.
MBC뉴스 공태현입니다.
영상편집: 문철학
●조사의뢰 : MBC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지역 : 대구광역시 / 부산광역시
●조사기간 : 2026년 4월 28일~29일 (2일간)
●조사대상 : 대구/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조사방법 : 통신 3사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 전화면접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권역별 할당
●응답률 : 15.9% (5,040명 중 803명) / 16.8% (4,754명 중 800명)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3.5%포인트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