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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성
훔친 오토바이로 무법질주‥역주행까지 하자 경찰차로 '쾅'
입력 | 2026-05-06 20:28 수정 | 2026-05-0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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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토바이를 훔쳐 무면허로 도로를 질주하던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불법유턴에 역주행까지 벌이며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려 했는데, 무면허 음주운전 적발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합니다.
유주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토바이 한 대가 경찰차를 피해 인도를 내달립니다.
곧이어 사거리로 진입하더니 신호도 무시한 채 질주를 이어갑니다.
경찰차가 바짝 붙자 이번에는 불법 유턴을 감행합니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추격전이 이어지고, 오토바이는 차들 사이로 곡예 운전을 펼칩니다.
역주행까지 감행하자 결국, 경찰차가 오토바이 뒤쪽을 들이받아 넘어뜨립니다.
″왜 도망간 거예요? 면허 없어? <있어요.> 근데 왜 도망갔냐고‥″
10대 피의자는 경찰과 추격전 끝에 이곳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위험천만한 추격전이 계속되면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을 우려했습니다.
운전자는 10대 고등학생으로 열쇠가 꽂힌 채로 주차돼 있던 오토바이를 훔쳤습니다.
무면허 운전으로 이미 세 차례 적발됐고, 절도도 두 차례 저질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기영/원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팀장]
″오토바이 열쇠를 꽂아놓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에는 절도 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경찰은 10대 운전자를 무면허 운전과 난폭운전, 절도 혐의 등으로 입건했습니다.
MBC뉴스 유주성입니다.
영상취재: 차민수(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