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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혁명' 이익은 어디로‥'삼전'이 던진 숙제

입력 | 2026-05-17 20:04   수정 | 2026-05-1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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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을 앞두고 부문 간 갈등으로 조합원들의 탈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 달 사이 삼성전자 초기업노조에서 탈퇴를 신청한 인원은 4천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랜 세월 삼성의 무노조경영을 비판하며 노조에 힘을 보태온 시민사회와 학계, 언론계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AI산업의 중심에 있는 소수 기업, 특정 부문은 이익이 폭증하고, 그 밖의 다수는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AI 시대의 변화된 현실입니다.

더 이상 기존의 노동 논리로는 문제 해결이 쉽지 않다는 뜻입니다.

전 세계가 AI 패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노동시장의 격차가 급속히 확대되는 이때, 공정한 이익 배분은 어디까지인지,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