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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희
무더위에 벌써 바다로‥때아닌 피서 행렬
입력 | 2026-05-17 20:10 수정 | 2026-05-1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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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5월 중순답지 않게 정말 무더운 날씨였죠.
전국에 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은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때 이른 무더위에 어제 서울에서 80대 남성이 온열질환으로 숨지는 등 주말 사이 스무 명이 넘는 온열 질환자가 발생했는데요.
바다에는 벌써부터 피서객이 몰렸습니다.
조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평평했던 백사장 위가 부산의 면면이 담긴 모래작품들로 우뚝 솟아났습니다.
′야구도시′ 부산의 롯데자이언츠 형상 조각부터,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를 독려하는 작품까지, 모두 17개 작품들이 백사장을 채웠습니다.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은 뙤약볕 속에서도 양산을 들고 찬찬히 작품들을 구경하고, 아이들은 신나게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깁니다.
[박예준·박용준·천지민/울산 동구]
″′부산행′ 조각상이 약간 좀 저희가 봤던 영화다 보니까 멋졌어요. 직접 보니까 실사화되는 그런 직접 보는 영화처럼‥″
이른 무더위에 시민들은 바다에 풍덩 뛰어들며 때 이른 피서도 즐겼습니다.
[이시한·박정은·박채은·이예린/부산 기장군]
″체감 날씨는 한 30도가 넘어가는 것 같고요. 근데 이제 바닷바람도 시원하고 축제 분위기도 있어서 기분은 굉장히 좋습니다.″
더위는 다음 주 초까지 평년 기온을 웃돌며 이어지다가, 수요일부터 비가 오면서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MBC뉴스 조민희입니다.
영상취재: 이석현(부산) / 영상편집: 주진국(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