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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이 시각 세계] 중국, '동물 행동' 본뜬 AI 무기 고도화
입력 | 2026-01-27 07:17 수정 | 2026-01-2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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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인공지능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이 동물의 행동을 본뜬 방식으로 AI 기반 무기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이 특허와 연구 논문, 정부 조달을 통해 자율 무기 시스템에 AI를 적극 접목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중국 베이징항공항천대학 연구진은 매와 비둘기의 행동을 모방하도록 드론을 학습시키는 기술로 관련 특허를 확보했습니다.
매를 모방하도록 훈련받은 드론은 취약한 목표를 골라 정밀 타격하고 비둘기를 모방하도록 훈련받은 드론은 방어망을 피해 기동하도록 설계됐습니다.
또 개미와 고래, 코요테 같은 동물의 군집 행동을 응용해 무인 시스템의 협업 능력을 높이는 연구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은 군집 지능 관련 특허를 수백 건 출원하며 AI 무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드론 생산 능력에서도 미국을 크게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