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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쿠팡, 청문회 영상 등 미 의회에 기록 수천 건 제출"

입력 | 2026-02-23 07:26   수정 | 2026-02-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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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미국 하원 법사위 청문회를 앞두고, 우리 정부와 주고받은 기록 수천 건을 미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의회 소식통에 따르면 제출 자료에는 국회와 대통령실, 공정위 등 주요 기관과의 광범위한 통신 내역이 포함됐는데요.

특히 지난해 국회 청문회 당시, 일부 의원이 쿠팡 측 임원에게 욕설과 고성으로 압박했던 현장 영상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법사위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우리 당국의 조치가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처우′인지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한국 정부 일부 관계자들이 사실을 오도하고 근거 없는 공포를 부추겼다는 게 미 법사위 측의 입장인데요.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의 불공정 대우를 이유로 ′무역법 301조′ 관세 부과까지 예고한 가운데, 미 의회는 현지시간 23일 청문회를 거쳐 입법 등 후속 조치에 나설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