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소정

전 세계 흥행 1위 중국 애니 '너자2' 한국 상륙

입력 | 2026-02-25 07:30   수정 | 2026-02-2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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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 주엔 전세계 흥행 1위를 기록한 영화와 골든글로브 작품상 수상작이 나란히 우리나라에 상륙합니다.

중국 애니메이션 너자2, 그리고 소설 원작인 ′햄넷′ 함께 만나보시죠.

개봉영화 소식, 임소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인간계를 지키다 벼락을 맞고 육신을 잃은 너자.

선인들의 세 가지 시련을 통과해 육신을 되찾을 명약을 찾아나섭니다.

″너자의 몸이 드디어 완성됐다″

중국 명나라 소설 ′봉신연의′가 원작인 판타지 무협 활극 <너자2>.

고전을 각색하면서도 전형적 영웅 대신, 친근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내세웠습니다.

‘주토피아2’, ‘아바타3’를 제치고 지난해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는데, 미국과 일본이 양분한 세계 애니메이션 시장에 지각변동을 가져올 수 있을지, 관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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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인 아버지가 숙부에게 암살당하고, 어머니는 그런 숙부와 결혼합니다.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가혹한 운명을 마주한 햄릿은 이렇게 외칩니다.

″어떤 이야기가 듣고 싶어요? <당신 마음을 울리는 얘기요.>″

이 세기의 비극을 쓴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정을 이루지만, 갑작스런 아들 ′햄넷′의 죽음을 마주합니다.

상처와 죄책감을 짊어진 채 <햄릿>을 무대에 올리는 셰익스피어.

그 과정을 담은 영화 <햄넷>.

제83회 골든글로브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8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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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수 없으면 마음도 멀어지는 걸까″

전학 온 초등학교에서 짝꿍으로 만나, 빠르게 친해진 남녀.

갑작스러운 이사로 헤어지고, 10여 년 뒤, 소행성과 지구의 충돌이 예고된 날 동네 나무 아래에서 만나자고 약속합니다.

2007년 개봉 당시 397만 관객을 기록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초속 5센티미터>가 실사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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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감동을 팝니다″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주는 ′무명 배우′.

<더 웨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렌든 프레이저가 <렌탈 패밀리: 가족을 빌려드립니다>로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MBC뉴스 임소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