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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이란전 반대" 의회 고성 소동‥민심도 '두 갈래'
입력 | 2026-03-06 07:18 수정 | 2026-03-0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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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입니다.
이란을 향한 군사행동을 두고 미국 사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의회에서는 이란 전쟁에 반대하는 격렬한 항의가 벌어지면서 한 정치인이 강제로 끌려 나가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미 연방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장.
제복을 입은 한 남성이 고함을 지르기 시작합니다.
미 해병대 출신이자 녹색당 상원 후보인 브라이언 맥기니스인데요.
“미국은 이스라엘을 위한 전쟁에 아들과 딸을 보내길 원하지 않는다″며 이번 군사행동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항의가 이어지자 의회 경찰이 제지에 나섰고, 몸싸움 끝에 맥기니스는 청문회장에서 강제로 끌려 나갔습니다.
이란 군사행동을 둘러싼 논쟁은 의회 밖에서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최근 CNN의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0%가 이번 군사행동에 반대한다고 답했지만, 보수 성향인 폭스뉴스의 조사에서는 50%가 공습을 지지하며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백악관은 여론의 흐름과 관계없이, 군사 작전의 성공을 강조하며 이란 대응 방침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