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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지
'최대 19%' 청년미래적금 출시‥"안 하면 손해?"
입력 | 2026-06-23 06:39 수정 | 2026-06-23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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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청년층을 위해 무려 19% 금리 효과가 있는 적금 프로그램이 출시됐습니다.
어떻게 가입하고 얼마나 저축할 수 있는지, 구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이른 아침, 서울 성수동.
금융위원장이 앞치마를 두르고 음료를 나눠줍니다.
[이억원/금융위원장]
″청년미래적금 들어보셨어요? <네, 그럼요.>″
청년미래적금은 매달 최대 5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적금으로 최고 연 8%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여기에 정부가 기여금을 매칭해 지급하고, 이자에 대한 비과세 혜택까지 더해집니다.
예를 들어, 매달 50만 원씩 낸 사람이 정부 기여금 12%를 적용받을 경우, 3년 뒤 원금에 기여금 216만 원과 이자 239만 원을 더해 총 2천255만 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정부 기여금 비율을 일반형인 6% 적용받더라도 3년 뒤 2천138만 원을 모으게 됩니다.
[오치호/30대]
″면세 자체가 큰 메리트(장점)가 있기 때문에 그걸로도 저는 만족합니다.″
그렇다 보니 기존에 가입한 청년도약계좌에서 갈아타려는 청년들도 있습니다.
[이성은/20대]
″이전 것(청년도약계좌)에 비해서 (금리가) 좀 더 높고 기간이 짧다고 느껴져서 청년들이 단기간에 자산 증식을 많이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만 19살에서 34살 청년 중 소득이나 매출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고, 군 복무 기간은 최대 6년까지 빼줍니다.
[김희진/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 사무관]
″사실상 무위험 상품인데 고수익 상품이거든요. 그래서 가입을 하시면 단리 (최대) 19.4%의 일반 적금 가입 효과가 있습니다.″
신청은 다음 달 3일까지로 약 3주간의 심사를 거쳐 가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신청자가 너무 많아 정부 기여금 매칭 예산을 넘어서면 소득이 낮은 순으로 가입자가 결정됩니다.
MBC뉴스 구민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