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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모레(22일)로 예정된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통령 구속 여부는 오는 22일 밤이나 23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1985년 설립 당시부터 다스를 차명 소유... 한동수
- "다스 설립 때부터 소유"…"당선 취소 사유 될 범죄" 2008년에서 2013년 초 사이에 우리 공화국의 대통령을 했던 인물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오죽하면 18개 혐의로 수감 중인 전직 대통령의 죄가 더 가벼웠구나, 라는 얘기가 나오는 지경이 됐는지, 이런 난감함을 더할 내용들로 오늘(20일) 뉴스데스크 ... 김준석
- "다스 투자금 140억 원 찾으려 국가기관 총동원" 이렇게 대통령 자리에 앉아서도 재산관리에 신경 썼던 이 전 대통령은 투자금을 돌려받기 위한 사적 소송을 위해서도 외교관, 청와대, 검찰 같은 여러 국가기관을 동원했습니다. 손병산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 뒤 LA 총영... 손병산
- '30년 차명'으로 비자금 조성…진실 감추고 대통령까지 그런데 이 전 대통령은 어떻게 수십 년간 진실을 감추고도 국민을 상대로 공직에 뽑아달라고 감히 선거에 나설 수 있었을까. 자기 재산을 남의 명의로 돌려놓았기에 가능했습니다. 30년 차명 인생을 강연섭 기자가 조명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 강연섭
- 소송비 삼성이 대납…'반색'했던 MB 검찰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돈에 대한 집착은 일반인의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삼성이 로펌의 수임료 대납은 물론 "소송 비용에 일정 금액을 추가로 주겠다"고 제안하자 이 전 대통령이 밝은 미소를 지었다는 사실도 김백준 전 기획관을 통해 검찰... 조국현
- 삼성, 67억원 대납하고 '단독사면·법 개정' 챙겼다? 그렇다면, 삼성이 이렇게 다스의 미국 소송 비용에 더해 추가 불법 자금까지 지원하고 얻은 대가는 무엇일까요?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은 검찰에서 이건희 회장의 원 포인트 특별 사면, 당시 이건희 회장 한 명만 단독으로 사면됐었죠. 이걸 위한 뇌물 상납이었다고... 임현주
- 온 가족이 '금품수수'?…대기업보다 중소기업 이명박 전 대통령의 뇌물 수수에는 온 가족이 동원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통령 되기 전부터 재임기간 동안 나중에 문제가 될만한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나 개인을 중심으로 돈을 받았습니다. 임소정 기자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한나라당 유력 ... 임소정
- MB, 모레 오전 영장실질심사 "출석 안 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 일정이 모레(22일) 오전 10시 반으로 확정됐습니다. 그런데 이 전 대통령은 영장심사에는 직접 나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가 가려질 영장실질심사가 ... 김정인
- 대통령 개헌안 공개…"국민의 권한 확대" 문재인 대통령이 26일에 발의하겠다는 개헌안은 어떤 내용인지 그 중 일부가 오늘(20일) 공개됐습니다. 헌법의 이념과 가치를 담은 전문과 기본권에 대한 내용들인데 임명현 기자가 전합니다. 6백만 명의 시민이 청원해도 입법은 물론 발의조차 될 ... 임명현
- 개헌 입장 평행선…서로 다른 '권력 분산' 셈법 지금 보신 기본권 같은 건 사실 헌법 개정에서 이견이 크지 않지만, 권력 구조를 어떻게 할지가 쟁점입니다. 현재의 대통령 권한을 좀 떼어내서 분산시킨다는 큰 틀에선 여야가 같은 의견이지만 세부 방식에서 엇갈립니다. 김경호 기자가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 ... 김경호
- '가왕'부터 레드벨벳까지…4월 초 평양서 2차례 공연 정상회담을 약속한 뒤 처음 만난 남북의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가왕' 조용필부터 '걸 그룹' 레드벨벳까지 참여하는 남측 예술단이 4월 초 평양에서 두 차례 공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보도에 엄지인 기자입니다. 160여 명으로 구성되는 ... 엄지인
- 한미 훈련 4월 재개…기간·규모 줄여 조용히 치른다 한국과 미국이 평창올림픽 이후로 연기했던 연합 훈련을 4월 1일 시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예년 수준의 병력이 참여합니다. 하지만 대화 분위기 속에서 북한을 자극하지 않도록 훈련 기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최대한 조용히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유충환 기자입니다.... 유충환
- '미성년자 성추행 의혹' 사진작가 로타 경찰 소환 미성년자를 포함해 모델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진작가죠, '로타'가 오늘(20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전예지 기자입니다. 경찰 조사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로타, 최원석 씨는 성추행 혐의에 대해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습니... 전예지
- "옷 벗고 몸무게 재야 해"…태권도장 사범, 성추행 의혹 태권도장 사범이 어린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터져 나왔습니다. 학생들에게 속옷까지 다 벗으라고 하고 스트레칭을 시키고 마사지를 해줬다는데요. 재작년과 작년까지 여러 번 있었다는데 학부모들은 이제야 이 사실을 알게 됐다며 분노했습니다. 이지수 기자가 ... 이지수F
- 정부, 미세먼지 기준 강화…수치 엄격해져 이제는 미세먼지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지금. 정부가 오는 27일, 일주일 뒤부터 미세먼지 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진 입자의 지름이 2.5마이크로그램 이하인 미세 먼지가 세제곱미터당 50마이크로그램이 넘으면 '나쁨'이었는데 이... 김성현
- 사람 잡은 자율주행차…시험 운행 일단 멈춤 스스로 운전하는 자율주행차량, 우리나라에서도 속속 선보이고 있죠. 그런데 미국에서 이 자율주행 차량에 보행자가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과연 자율주행차량이 직접 사람이 운전할 때보다 안전한 건가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강나림 기자입니다. ◀... 강나림
- "5천만 명 털렸다" 페이스북 정보유출 후폭풍 페이스북 대표 저커버그가 청문회에 불려 나올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페이스북 가입자 5천만 명의 개인 정보가 미국에서 유출됐다는 폭로 때문인데요. 어디에 '좋아요'를 누르고 '누구와 친구를 맺었는지' 이런 정보들이 트럼프 대선캠프에 흘러들어 가 선거 전략 ... 박민주
- "우리 딸 외제차 좀…" 대기업 간부의 '갑질' 이번에는 하청업체를 상대로 한 갑질에 관한 소식입니다. 하청업체를 상대로 아들 결혼축하금으로 거액을 요구하고 또 딸에게 줄 선물로 외제차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황의준 기자입니다. 지난 2013년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았던 고속도로 건설현장입니다... 황의준
- 31년 만의 첫 과거사 사과…검찰총장 "잘못 되풀이 않겠다" 경찰의 물고문으로 숨졌던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에게 오늘(20일) 문무일 검찰총장이 찾아가서 사과했습니다. 31년 만입니다. 허유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가의 폭력으로 희생된 고 박종철 열사. 시민들은 거국적인 추모 열기로 민주화의 열망을 표현... 허유신
- "결함 리콜" 화물차 기사들 트럭 부수며 격렬 시위 이달 초 운전 중에 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한 자동차 회사 화물차의 문제점을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회사 측이 처리에 늑장을 부리자 이 화물차 운전자들이 생계 수단이나 다름없는 자신들의 화물차를 부수며 항의했습니다. 한범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한범수
- 터널 안 화재 피해 방지 위한 '원격 소화시설' 개발 터널 안에서 불이 나면 불이 순식간에 번져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상황실에서 원격으로 조종해 불을 끌 수 있는 시설이 우리나라에서 개발됐습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터널에서 트럭 한 대가 중심을 잃고 기... 박진준
- 박병호-김현수, 복귀 첫 맞대결, '아직 몸이 덜 풀렸나?'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전직 메이저리거 박병호, 김현수 선수가 국내 복귀 이후 첫 맞대결을 가졌습니다.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 영상 ▶ 국내리그에서 3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선수, 어찌나 반가운지 경기 전부터 수다 삼매경입니다. 맞대결은 어땠을까요...
- 쇼트트랙 대표팀 금의환향…'실력으로 갚아줬다'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7개를 휩쓴 남녀 대표팀이 오늘(20일) 귀국했습니다. 여자 대표팀의 활약에 가려 제대로 주목받지 못했던 남자대표팀. 특히 막내 황대헌 선수의 활약이 아주 돋보였죠. 우리가 상대적으로 약했던 500미터와 계주에서 정상에 오...
- K리그 홍보대사 '감스트'를 아십니까?…팬들 '열광' 올 시즌 K리그 홍보대사로 임명된 '감스트'라는 인터넷 방송 진행자가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블랙번에서 활약했던 '감스트 페데르센'이란 선수 이름을 딴 건데요. 10대, 20대 팬들에게는 엄청난 인기라고 합니다. 90초 인터뷰에서 만나보시죠. ◀ 영상 ▶ ...
- [톱플레이] 연기대상 예약 '할리우드가 부른다' 外 축구에서 교묘하게 이뤄지는 할리우드 액션. 그런데 아예 대놓고 연기하는 선수도 있군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해 보시죠. ◀ 영상 ▶ 남미 칠레의 프로축구 경기입니다. 수비수와 경합 중 쓰러진 공격수! 페널티킥이 선언이 되는 군요. 발에 걸린 것도 같고 아닌 것...
- [스포츠 영상] 프로야구, 강풍으로 시범경기 노게임 기아와 롯데의 프로야구 시범 경기가 강풍과 한파로 노게임이 선언이 됐습니다. 타석에 모랫바람이 몰아치는군요. 화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 [날씨] 내일 더 '쌀쌀'…영동·남부 때아닌 '폭설' 강풍 피해가 날만큼 봄바람이 거센 가운데 절기상 춘분인 내일(21일) 때아닌 눈 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불편이 우려됩니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엔 최고 20cm, 영동과 대구를 비롯한 경북, 전북과 경남 내륙 곳곳에도 3에서 10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다스의 영문 이름 DAS가 무엇의 약자인지 아시는지요? Driving And Safe입니다.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을 뜻한다고 다스 사보에 나와 있는데, 문법에 어긋난 표현입니다. 앞의 driving이 명사니까 뒤의 safe도 '안전'을 뜻하는 명사 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