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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직접 등판…"WTO 협정에 안 어긋나" 강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에 대한 규제를 발표한 지 하룻만에 아베 일본 총리가 직접 "세계 무역 기구 협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유 무역 기조에서 어긋난 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규제를 발표한 건 '... 박선하
- 수출 맘대로 끊는 게 자유무역?…"日 근거 불투명" 자유 무역과 관계가 없고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위해서라고 말하는 일본, 그럼 해당 반도체 소재를 수입하는 여러 나라 중에 왜 한국만 꼭 찍어서 규제를 하는 건지, 또 우리가 일본의 안보나 환경에 어떤 위협을 했다는 건지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가당착... 이재민
- "창고엔 석 달 치뿐"…韓 수출길 막히면 日도 곤란 일본 측의 발표는 국내 반도체 업계 뿐 아니라 우리한테 수출해 온 일본의 반도체 소재 업계에도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국내 업계는 어떤 대응책이 있고 또 일본 업계는 무엇을 우려하고 있는지 이학수 기자가 짚어 봤습니다. 원반처럼 생긴 실리콘 ... 이학수
- "올 것이 왔다"…반쪽짜리 반도체 강국의 '현주소' 일본에서는 올해 초부터 "보복을 하려면 한국의 급소를 치라"는 말이 나왔고 그 급소가 반도체였다는 게 증명됐습니다. 한국의 반도체가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높은데 반해 여기에 들어가는 소재는 취약하다고 본 겁니다. 국내 반도체 업계에서도 "일본의 도... 장준성
- '희토류' 발끈했던 日…180도 변해 '치졸한 보복' 지난 2010년 센카쿠 열도 영유권 분쟁 당시 일본은 중국으로부터 '희토류 수출 금지'라는 경제 보복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일본은 "두 나라 경제를 해치는 조치"라고 비판하면서 WTO에 제소했는데요. 그랬던 일본이 180도 돌변해 똑같은 경제 보복에... 오현석
- [단독] "애들한테 약 줬다"…유소년 야구단 스테로이드 투약 '사실로'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유소년 야구 교실을 운영 하면서, 학생 선수들에게 금지 약물을 투약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 됐습니다. 지난주 의혹이 불거졌을 때만 해도 '약물은 내가 먹고 내가 맞은 거'라면서, 극구 부인했던 이 야구교실 대표가 일부 학생들에게 투... 최유찬
- '몸 만드는 약' 퍼져있는데…"학생은 검사 제외" 유소년 선수들의 약물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적발이 계속되면서 2년 전에는 모든 유소년 선수들이 의무적으로 도핑방지교육을 받도록 법까지 개정됐는데요 사실상 무용지물이란 평가입니다. 윤정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5년간 불법 약물 ... 윤정혜
- 68일 만에 풀려난 박유천…"봉사하며 살겠다" 눈물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박유천 씨가 집행 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습니다. 박 씨는 앞으로 사회에 봉사하며 살겠다면서 심경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윤상문 기자입니다. 가수 박유천 씨가 51일 만에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 윤상문
- 검찰보다 법원이 더 엄했다…"한진 모녀 징역형" 한진그룹 고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와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두 모녀가 또 다시 징역형의 집행 유예를 선고 받았습니다. 해외 명품 밀수 혐의에 이어서, 이번엔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불법으로 고용한 혐의인데요. 검찰은 벌금형만 구형했지만, 1심... 최경재
- [1급 관사] 축구장 2.5배 깔고 앉은…그들만의 호화주택 '관사' 하나 같이 높은 담장에 둘러싸여 있고 그 안에 건물은 크고 마당도 넓습니다. 도지사, 시장, 군수 같은 자치단체 장들이 사는 관사입니다. 그것도 1급 관사라서 다른 공무원이 사는 2, 3급과 달리 혜택이 많습니다. 온갖 살림살이, 관리비, 전기, 전화, 수... 서유정
- [1급 관사] 누구는 관사 누구는 자기 집…"스스로도 부담스럽다" 1급 관사에 대해서 취재 기자에게 추가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지금, 서유정 기자가 어느 관사 앞에 나가있는데요. 서 기자, 지금 나가 있는 곳이 어딘지 소개해 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종로 가회동에 있는 박원순 서울 시장 관사 앞에 나와있습니다... 서유정, 정동훈
- "내일 급식은 빵·주스"…학교 비정규직 파업 D-1 공공 부문 비정규직 파업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교섭마저 조금 전 진전 없이 결렬 됐습니다. 특히 학교 급식 조리원과 초등학교 돌봄 전담사들의 파업 참여가 확실시 되면서, 학교마다 대체 급식 방안을 마련해서 학부모들에게 공지했습니다. 조효정 기자입니다. ◀... 조효정
- "밥 안 준다 원망 안 해요"…학생들 '피켓' 응원 이런 가운데,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 하고 나섰는데요. 사실 파업으로 가장 불편을 겪게 될텐데 오히려 지지를 하는 이유를 학생들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우리나라 전체 비정규직 중에, 고졸 노동자가 40%를 넘는다, 그리고 이... 우종훈
- 文 "행동으로 적대 종식…놀라운 상상력의 산물" 문재인 대통령이 그제 판문점 북미 회담을 두고 "행동으로 적대 관계를 종식하고 평화 시대를 선언한 만남"이라면서 사실상의 '종전 선언'으로 해석했습니다. 또 이번 회담을 이끈 파격적인 제안과 과감한 호응은 놀라운 상상력의 산물이라면서 역사를 진전시킬 힘이 ... 임경아
- 김정은 관련 '폭풍 트윗'…"다시 만나길 고대" 트럼프 대통령이 판문점 회담을 마치고 돌아가자마자 '김정은 위원장을 곧 다시 만나길 고대한다'는 트윗을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발을 맞춰서 트럼프 행정부 내에선 비핵화 협상에서 전보다 유연해진 입장으로 임하겠다는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여홍규
- "우리당 의원 어떻게 수사할 건데?"…'황당' 요구 지난 4월 국회 패스트 트랙 정국에서 물리적 충돌이 이어질 때 한국당 의원들이 바른 미래당 채이배 의원을 감금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경찰이 최근 해당 의원 4명에 대해서 출석을 요구했는데 한국당의 다른 동료 의원들이 오히려 경찰청에 이 사건에 대한 ... 이기주
- [정참시] 판문점 족집게, 4차 회담은? / 심상정 해고의 나비효과?! 오늘도 정치팀 박영회 기자와 함께 합니다. 첫번째 소식, '판문점 족집게, 4차 회담은..' 판문점 북미 회담이 열릴 거라고 정확히 예측한 의원들이 있었죠. ◀ 기자 ▶ 네, 민주당 이석현 의원이 빨랐죠. 회담 하루 전 "비무장지대 번개가 내일 오후 성사된... 박영회
- '아수라장' 홍콩…입법회 점거 무력시위 치달아 어제 반환 22주년을 맞아서 대규모 시위가 열린 홍콩 상황을 전해 드렸는데, 밤사이 시위대가 우리의 국회 격이라고 할 수 있는 입법회 건물을 점거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홍콩 현지에서 김희웅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어젯밤 홍콩... 김희웅
- "광화문 반드시 돌아간다"…'무궁화 화분' 대응 우리공화당이 광화문 광장에 천막을 다시 세우지 못하도록 서울시가 화분들을 추가로 들여 놨습니다. 우리공화당은 이번주 안에 몽골텐트 네 동을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신수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 꽃나무 화분 34개가... 신수아
- '포탄'처럼 날아든 쇳덩이…조수석 뒤로 '휘청'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 거대한 쇳 덩어리가 날아 들어서 차가 크게 부서 졌습니다. 알고보니까 도로와 교량을 이어주는 부품이 떨어진건데요, 이렇게 커다란 쇳덩어리가 어떻게 차로 날아온건지. 이유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승용차 앞유리가 처참하게... 이유경
- 망치로 강화유리 '쾅쾅'…20초 만에 귀금속 쓸어가 새벽 시간 금은방을 털어 수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대담하게도 망치로 유리벽을 깨고 들어가 귀금속을 훔쳤는데, 이렇게 하는 덴 불과 20여초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지난달... 김유나
- 올해 벌써 '11명' 숨졌다…"풀숲에 앉지 마세요" 날이 더워지면서 이른바 '살인 진드기'라고 불리는, 야생 진드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만 해마다 4-50명이 물려 숨지는 진드기 때문에 올해만 벌써 열 한명이 목숨을 잃었는데요. 이렇다 할 치료제가 없어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홍석준 기자입... 홍석준
- 月 100원이면 되는데…찜통 경비실에 에어컨 선물 여름마다 찜통더위로 고생하는 경비원들을 위해서 대전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경비실에 에어컨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비용 부담 때문에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부결시켰던 에어컨 설치 안건을, 주민들이 다시 투표에 부쳐서 뒤집은 건데요. 어찌된 사연인지, 조명아 기자... 조명아
- "아버지 뭐 하시냐?"…채용 때 물으면 '과태료' 이력서를 쓰거나 면접을 볼때 고향은 어디인지, 부모님의 직업은 뭔지, 심지어는 몸무게나 키를 물어보기도 하죠. 그런데 앞으로는 이렇게 직무 능력과 상관없는 개인신상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거나, 묻기만 해도 벌금을 물게 됩니다. 임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임상재
- '위안부 최초 보도'한 日 기자…"양심의 싸움" 한일 과거사 문제의 핵심 중 하나인 위안부 문제를 28년전 세상에 처음 알린 사람, 한국인이 아니라 일본의 신문 기자였습니다. 국적을 떠나서 의로운 일을 한, 그래서 우리 입장에선 빚을 진 셈인데요 이 기자는 우경화의 그늘이 짙은 일본에서 그 동안 각종 음... 고현승
- '시즌 7호 홈런' 강정호 '호수비는 기본'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가 화려한 호수비에 시즌 7호 홈런포까지 터뜨렸습니다. 이 정도면 주전 자리 복귀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전훈칠 기자입니다. 5회초 강정호의 수비 장면입니다. 백핸드로 잡은 것도 ... 전훈칠
- '돌아온 거포' 김동엽 "응원가 듣는 게 행복" 이적 당시의 큰 기대와는 달리 시즌 시작부터 지독한 부진에 시달렸던 프로야구 삼성의 김동엽 선수가 최근 특유의 장타력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지난달 27일 터진 시즌 첫 홈런포. 이튿날에도 빨랫줄 같은 홈런 타구를 선보였습... 이명노
- '역도 요정' 박혜정 '장미란 언니 넘을래요' 한국 역도의 전설, 장미란 선수를 뛰어넘겠다는 소녀가 있습니다. 무섭게 성장중인 중학생 역사, 박혜정 선수를 만나보시죠. 소개 때부터 남다른 환호를 받는 이 선수. '제2의 장미란'으로 불리는 박혜정 선수입니다. 중등부인데 도전 중량 자체가 ... 정준희
- '15살' 샛별이 '39살' 우상을 꺾다 윔블던테니스 첫날부터 대이변이 펼쳐졌습니다. 랭킹 300위권의 15살 소녀가 자신의 우상, 비너스 윌리엄스를 꺾었습니다. 이번 대회 최연소와 최고령의 맞대결. 15살 미국의 가우프와 39살의 비너스입니다. 24살의 나이 차이 만큼 랭킹 격차도... 손장훈
- [스포츠 영상] 프로야구 한화 호잉 호수비 프로야구 한화의 외국인 선수, 호잉의 호수비입니다. 2루타를 아웃으로 바꿨네요. 화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 [날씨] 경북·강원 폭염특보…중부지방 오후 곳곳 비 장마철인데 비보다는 햇볕이 더 많죠? 어디로든 태양을 피하고 싶은 하루였습니다. 다시 전국이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는데요. 내일 대구 등 경북 내륙지방과 강원 영서는 폭염특보가 내려집니다. 이들 지역의 한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겠고 서울도 31도가 예상되는데요. 강...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7월 2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