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재민

문 대통령, 폐가서 구출된 강아지 '토리' 입양

입력 | 2017-07-26 21:01   수정 | 2017-07-26 21:03
문재인 대통령이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폐가에서 구출된 강아지 ′토리′를 입양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관저 앞 인수문에서 토리를 받고 입양 확인서에 서명한 뒤, 토리를 구출해 2년 동안 보살핀 동물보호단체 케어에 입양명예회원비를 건넸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면서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