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기주

한국소비자원, 유명브랜드 가방 등 SNS 광고사기 주의

입력 | 2018-02-23 11:29   수정 | 2018-02-23 13:08
최근 해외 유명브랜드의 가방과 신발을 할인 판매한다는 SNS 사기 광고 피해가 잦아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펜디와 발렌시아가, 골든 구스 등 유명 브랜드의 가방이나 신발을 SNS 광고 링크에 접속해 구매하려다 피해를 입었다는 상담이 올 들어 89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결제 후 사기가 의심되거나 연락두절, 짝퉁 제품 배송 등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에 게시된 ′신용카드 차지백 서비스 이용 가이드′를 참고해 신용카드사에 환급을 신청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