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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전기요금, 지금까지 많이 뜯기다 조금 덜 뜯기는 것일 뿐.

입력 | 2018-06-14 11:46   수정 | 2018-06-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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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는 늘 아껴야 된다고 듣고, 자라고.

주택용 전력에만 누진제 요금이 도입된 지 40년이 넘었습니다.

전기요금 누진제는 일정 사용량에 비례해서 요금을 납부하는 것이 아닙니다.

넘어선 사용량에 할증해서 요금을 부과하는 것입니다.

누진제가 40년 넘게 지속되면서,

우리 국민은 생활의 필요보다 훨씬 더 적게 전기를 사용해 왔습니다.

그렇다면 주택용 전기를 줄여서 전제 전기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까요.

진실은 전체 전기사용량이 산업용 55%, 일반용30%,

주택용은 13%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13%밖에 되지 않는 전력소비는 절대로

전체 전력 과소비의 주체가 될 수 없습니다.

정말 소중한 전기라면 경제 주체가 동일하게 아껴야 하지 않을까요.

#누진제 #에너지절약 #전기요금 #전기절약 #한전 #불편한_진실

[구성 : 노재필, 제작 : 손재일, 최유선, 그래픽 : 신도희, 최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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