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장훈

'납 기준 초과' 일양약품 심경락캡슐 사용중지·회수

입력 | 2018-06-25 19:26   수정 | 2018-06-25 19:27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협심증 치료제로 쓰이는 일반의약품인 일양약품의 ′심경락캡슐′의 일부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납이 검출돼 사용을 중단시키고 전량회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검사 이후 적합한 제품으로 확인된 물량만 유통시킬 예정이라며 심경락캡슐을 복용하는 소비자는 즉시 복용을 중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제품을 복용하고 구토나 급성통증,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 신고해 상담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