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박윤수

농진청, 농업 재해 대응문자 수신 대상 확대

입력 | 2018-06-26 19:45   수정 | 2018-06-26 19:47
농촌진흥청은 다음 달부터 농민들에게 개선된 농업재해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진청은 현재 농업인 3만여 명에게 제공되고 있는 재해 문자 알림 대상자를 164만 명까지 늘리고, 강풍이나 호우 등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예상 피해 지역과 작물 자료를 분석해 대응 요령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할 예정입니다.

농진청은 또 1초에 발송할 수 있는 문자메시지 수를 30건에서 2백 건으로 늘려 발송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