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동애
정부가 리콜대상인 BMW 차량의 중고 시장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리콜 대상 BMW 차량의 중고차 매매 시 성능, 상태 점검 기록부에 리콜 대상임을 명시하게 해 차량 구매자들에게 명확한 정보를 주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 한국에서만 36대의 BMW 차량에서 불이 나자, 국토부는 리콜 대상 가운데 안전진단을 받지 않았거나, 점검 결과 화재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명된 차량에 대해선 운행정지 명령을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