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남재현

카카오T택시·재팬택시와 제휴…"쓰던 앱으로 상대국서 택시 호출"

입력 | 2018-09-06 16:33   수정 | 2018-09-06 17:30
이른바 ′카카오택시′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일본 최대 택시 호출 서비스를 운영하는 재팬택시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올해 안에 ′택시 로밍′을 출시하고 소비자들이 상대국에서 자신이 쓰던 앱으로 택시를 부를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일본에 간 한국인들은 카카오T 앱으로, 한국을 찾은 일본인들은 재팬 택시 앱으로 현지에서 택시를 부를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