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봉기

"라돈 침대 집단분쟁조정 이달 중순 결론"

입력 | 2018-09-07 14:52   수정 | 2018-09-07 14:54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소비자들의 집단분쟁조정 결과가 이달 중순에 나올 예정입니다.

한국소비자원 이희숙 원장은 오늘(7일) 기자간담회에서 ″라돈 침대와 관련해 6천387명이 집단분쟁조정에 참여했다″며 ″이달 중순 분쟁조정을 완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집단분쟁조정의 결정내용은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효력이 있고 사업자가 결정에 동의한 경우 조정을 신청하지 않은 소비자에 대해서도 보상하도록 권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