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윤미

'보낸 카톡 삭제' 기능 적용…5분내 가능하고 흔적 남아

입력 | 2018-09-17 18:25   수정 | 2018-09-17 18:28
카카오톡에서 상대방에게 보낸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카카오는 ″메시지 삭제 기능은 카카오 8.0 버전에서 자동 적용되고 전송 후 5분 이내의 ′읽은 메시지′와 ′읽지 않은 메시지′를 모두 지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메시지를 지우고 난 뒤엔 ′삭제된 메시지입니다′라는 흔적이 남고 메시지가 암호화된 ′비밀채팅방′에서는 메시지 삭제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고 카카오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