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지영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확대를 강조한 정부가 상반기 채용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상반기 공공기관 신규채용은 1만 5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 한 해 목표치 2만 8천 명의 54.8% 수준으로, 상반기 채용 목표치인 53%를 넘어선 수치입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공공기관을 독려해 신규채용을 늘리고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