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봉기
한국마사회가 단기직 직원들을 무리하게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 일자리 실적을 부풀린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태훈 의원은 마사회가 올해 9월까지 무기계약직인 경마지원직으로 5천 604명을 채용했지만 이중 1천553명이 그만둬 교체율이 28퍼센트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경마지원직이 경마공원 객장의 질서유지나 안내가 주 업무로 주 1,2회 일하고 한 달 급여가 30에서 80만 원이라며 단순 아르바이트 자리를 무리하게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