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필희

'라돈 마스크·침구' 추가 발견…3개 제품 수거명령

입력 | 2018-11-02 16:44   수정 | 2018-11-02 16:45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법적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된 미용 마스크와 침구 등 3개 제품에 대해 수거 명령을 내렸습니다.

미용 마스크의 경우 1년에 754시간을 쓸 경우 라돈 피폭선량이 최대 11.4밀리시버트로 기준치인 연간 1밀리시버트를 11배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라텍스와 베개의 경우 매일 10시간씩 사용했을 때 연간 피폭선량이 각각 5.2밀리시버트와 8.9밀리시버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