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손병산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영향을 국민들이 가장 우려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농도를 매년 조금씩 낮춰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외발 미세먼지에 대해서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그동안 협력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면, 앞으로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중 환경협력을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장관은 4대강에 대해서는 ″자연성 회복이라는 목표를 넘어, 그 이후에 국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까지도 고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