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성현
경제 수장들이 잇따라 신년사를 발표하고, 경제 활력 제고와 규제 혁신, 구조 개혁 등을 새해 화두로 제시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2019년 경제정책의 일차적 역점을 경제의 활력 제고에 둘 것″이라며, ″가계와 기업이 희망을 갖고 소비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구조조정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선도산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은 더는 미룰 수 없는 우리의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도 ″창의적이고 유연한 규제환경을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 혁신의 발목을 잡는 금융감독 행태도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