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박소희

더불어민주당 "통합선언 이합집산이자 보수야합"

입력 | 2018-01-18 14:50   수정 | 2018-01-18 14:51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선언에 대해 ″명분 없는 이합집산이자 보수야합에 불과하다″고 혹평했습니다.

김 현 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의당의 볼썽사나운 모습에 대해 반성과 사과 한마디 없는 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기자회견과 같은 모습″ 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일자리 정책과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서도 ′딴죽걸기′로 대선후보 당시 약속까지 부정하는 내용의 합당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