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병산
국방부는 ′차기 해상초계기 도입 사업에서 미국 보잉사 밀어주기 의혹을 조사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별도의 감사나 조사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방위사업청 역시 ″모든 구매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특정 업체 지원설을 부인했습니다.
차기 해상초계기 도입은,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 확보에 대응해 대잠수함 작전능력이 향상된 초계기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국외 구매를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