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민욱
이낙연 국무총리는 현지시간으로 19일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제8차 세계물포럼 개막식 연설을 통해 ″물은 독점이 아닌 공유의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국제사회가 물 부족에 대한 분명한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세계가 스마트한 물관리 기술 개발과 공유에 적극적으로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대한민국도 물이 부족한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며 ″하천을 사이에 둔 도시와 지역공동체,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물을 효율적으로 공유하는 것은 긴요한 문제″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