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3-29 09:50 수정 | 2018-03-29 09:52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7년도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게임업체 웹젠 이사회 의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이 2016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총 재산 4천435억 원으로 국회의원중 가장 많은 재산신고액을 기록했습니다.
김 의원 다음으로는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이 1천123억원을, 한국당 박덕흠 의원이 515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습니다.
정당별 1인당 재산신고 액수는 자유한국당이 평균 29억여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바른미래당 25억여 원, 민주평화당 17억여 원, 더불어민주당 17억여 원, 정의당 5억여 원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