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남호

빅터 차 "한반도 비핵화 선언 나올 것"

입력 | 2018-04-24 18:46   수정 | 2018-04-24 18:49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 석좌가 북미정상회담에서 최소한 한반도 비핵화 선언이나 평화 선언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산정책연구원 초청으로 방한한 빅터 차 석좌는 세계가 북미정상회담을 주목하고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을 실패로 끝나게 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차 석좌는 또 북한을 신뢰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서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북미회담 성공 여부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