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경호

박지원 "북 김창선, 2,3일 내에 북미회담 준비…싱가포르행"

입력 | 2018-05-24 10:32   수정 | 2018-05-24 10:47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비서실장인 김창선 부장이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2,3일 내에 싱가포르에 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24일) 당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북미정상회담이 제대로 열릴지는 실세인 김 부장이 언제 싱가포르로 가는지가 가늠자가 될 것″이라며, ″김 부장이 2,3일 내에 싱가포르에 간다는 얘기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이번 북미정상회담의 기회를 놓치면 전쟁 위협에서 경제는 물론 모든 것을 잃게 된다″며, ″북미회담이 성공할 수 있도록 총론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