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현석
3선 도전에 나선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오늘 오후 1시 30분쯤 대리인을 통해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후보등록 사실을 언급하면서 ″선거가 끝나는 날까지, 한 치의 방심 없이 사력을 다하겠다″면서 ″시민과 나란히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이어 ″민주당 야전사령관 박원순에게 절박한 목표가 있다″면서 ″서울지역 25개 구청장 후보,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 서울시의원, 구의원 후보 모두 승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