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박충희

통일부, 김홍걸 민화협 의장 방북 승인

입력 | 2018-07-12 17:53   수정 | 2018-07-12 17:54
통일부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김홍걸 대표상임의장 등의 방북을 승인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김 대표상임의장 등 5명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북측 민화협 관계자들과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상임의장은 지난달 일제강점기에 강제동원된 조선인 희생자의 유골 봉환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방북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