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세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오늘 방미

입력 | 2018-07-20 22:52   수정 | 2018-07-20 22:53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오늘(20일) 미국 워싱턴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정 실장은 미국 워싱턴에서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과 만나, 남·북과 북· 미 정상 회담 후속조치와 교착상태에 빠진 비핵화 협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정 실장의 방미는 지난 5월 북미 정상회담 논의를 위해 워싱턴을 찾은 뒤 3개월 만으로, ′남·북·미′ 종전선언에 대해서도 논의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