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정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북한도 여러 지역에서 기상 관측이래 최고 기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최근 북태평양 고기압이 급격히 강해져 고온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22일 낮 최고기온이 강원도 원산시 39.7도, 함경남도 금야군 39도로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22일 전국 평균 낮 최고기온이 34.6도를 기록해 1981년 이후 가장 높았던 97년 7월 26일의 34도보다 더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