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재영

'기무사' → '군사안보지원사령부'…창설단 오늘 출범

입력 | 2018-08-06 09:00   수정 | 2018-08-06 11:56
국방부는 기존 기무사를 대체할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창설단을 오늘(6일) 출범시켰습니다.

창설단은 새로 부임한 남영신 기무사령관을 단장으로 기획, 조직, 인사, 법무 등 4개 팀 21명으로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무사 개혁위원회 위원이었던 최강욱 변호사가 민간인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창설단에서 활동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창설단은 다음 달 1일을 목표로 관련 법령 정비와 조직 재정비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