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정은

국제적십자사, 북한에 폭염대응 긴급 구호단 급파

입력 | 2018-08-11 10:32   수정 | 2018-08-11 10:33
국제적십자사가 북한의 폭염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현지시간 10일 긴급구호단을 파견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국제적십자사는 폭염이 북한 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협하고 심각한 식량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스웨덴 적십자사의 긴급 구호단을 급파했습니다.

RFA는 또 국제적십자사 등이 북한 적십자회에 긴급 구호자금으로 21만 스위스프랑, 우리 돈 약 2억 4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