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신재웅

민주당 당권주자들 부산 찾아 합동연설회

입력 | 2018-08-11 15:06   수정 | 2018-08-11 15:08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들은 오는 8월 25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오늘 부산에서 합동연설회를 가졌습니다.

송영길 후보는 ″정동영, 손학규가 돌아오는데, 민주당이 야당을 따라가서야 되겠냐″며 ′세대교체론′을 주장했고, 김진표 후보는 ″′문재인 경제′와 ′김진표 경제′는 하나″라며 ′경제 당대표론′을 내세웠습니다.

이해찬 후보는 ″당이 분열하면 2020년 총선에서 참패하고 만다″며, ″원팀이 돼 더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