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신재웅

김병준 "'북한 석탄' 모니터링했어야…국가 없었다"

입력 | 2018-08-11 18:16   수정 | 2018-08-11 18:19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북한산 석탄의 국내 반입 논란과 관련해 ″일탈이 있는지 국가가 모니터링을 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11일) 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를 통해 ″국가가 있어야 할 곳에는 없고, 없어도 될 곳에는 완장을 차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유엔과 미국이 강력한 제재를 하는 마당에 국가가 석탄 유입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제대로 봤어야 하는데 이런 데는 국가가 없고, 먹방 같은 것에는 완장을 차고 개입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