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남북정상회담 날짜, 실제로 미정인 듯"

입력 | 2018-08-14 10:56   수정 | 2018-08-14 11:00

청와대는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날짜가 결정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날짜가 확정이 됐는데 발표하지 않은 것은 아니고, 실제로 미정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14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날짜가 확정이 안 돼서 청와대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말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남북정상회담 준비와 관련해 오늘 중 잡힌 회의 일정 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