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세옥

문재인 대통령, 코피 아난 별세 추모

입력 | 2018-08-19 13:23   수정 | 2018-08-19 13:25
문재인 대통령은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의 별세 소식에 ″세계인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슬픈 마음을 함께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분쟁이 있는 곳에 코피 아난이 있었고 그가 있는 곳에서 대화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기억한다″고 추모했습니다.

코피 아난 전 유엔사무총장은 빈곤 퇴치와 내전 중재 등의 공로로 2001년 노벨평화상을 받았으며,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