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박소희

자유한국, 바른미래 소득주도 성장론 폐기 촉구

입력 | 2018-08-19 19:36   수정 | 2018-08-19 19:40
자유한국당은 고용침체와 관련해, 정부는 소득주도성장론의 실패를 인정하고, 청와대는 경제라인을 교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용태 사무총장은 오늘 정부여당과 청와대가 긴급회의를 통해 재정투입 대책을 내놓은 데 대해, ″급격하게 최저임금을 올려놓고 문제가 생기니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했지만 아무런 효과도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바른미래당도 대변인 논평에서 정부 대책은 세금 퍼주기라며, ″대통령 주변의 소득주도성장론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