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국현

이총리 "남영동 대공분실, 아픈 역사이자 기억해야 할 공간"

입력 | 2018-09-05 17:23   수정 | 2018-09-05 17:27
이낙연 국무총리는 민주인권기념관 건립위원회 상임대표단 5명을 초청해 ″남영동 대공분실은 국가폭력에 많은 분이 희생된 아픈 역사의 공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6·10 민주항쟁 기념사를 통해 남영동 대공분실을 민주인권기념관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상임대표단으로부터 민주인권기념관 건립을 위해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의견을 듣고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