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유충환

박한기 "유엔사, 군사합의서 대부분 동의상태"

입력 | 2018-10-12 17:04   수정 | 2018-10-12 17:11
박한기 합참의장은 남북이 지난달 19일 체결한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대해 유엔군사령부도 대부분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장은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에서 ″11월1일까지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협의할 부분이 남아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남북 군사공동위원회에서도 NLL을 기준으로 평화지대를 설정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