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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 취임…"임명 공직 안 맡고 출마도 안 해"

입력 | 2018-10-15 12:13   수정 | 2018-10-15 14:46
오늘 노무현 재단 신임 이사장에 취임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앞으로 정치할 생각이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유 신임 이사장은 오늘 서울 마포구 노무현 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저는 다시 공무원이 되거나 공직 선거에 출마할 의지가 현재로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앞으로도 글 쓰는 사람으로 살려고 한다″며 ″임명직 공직이 되거나 공직 선거에 출마하는 일은 제 인생에 다시 없을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정치를 재개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