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유충환

오늘 개성공단 공동연락사무소, 남북 산림협력 회담

입력 | 2018-10-22 05:54   수정 | 2018-10-22 05:55
오늘(22일) 개성공단 내 공동연락사무소에서 남북의 산림협력을 위한 회담이 열립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남측 대표단은 박종호 산림청 차장을 수석대표로,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 김훈아 통일부 과장으로 구성됐습니다.

또 북측 대표단은 김성준 산림총국 부총국장을 단장으로 최봉환 산림총국 부국장과 손지명 민족경제협력위원회 참사가 참석합니다.

남북 대표단은 이번 회담에서 소나무 재선충 방제와 양묘장 현대화 등의 이행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